[프라임경제] 차병원그룹의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대표 문병우)이 흡수 합병한 핸슨바이오텍(2010년1월 5일)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한 피하지방결손부위 개선용 세포치료제인 오토스템(AutoStem)에 대해 지난 1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국내 최초로 성형 목적으로 자기 지방세포를 이식하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식약청으로부터 안정성이 입증된 자가유래 지방세포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해 기준 전국 성형외과 수는 729개(전문의 1242명)이고 국내 성형시장 규모는 한 해 약 5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중 성형 필러 시장규모도 약 600억원에 이르고 있어 피하지방결손 부위에 필러처럼 주입할 수 있는 오토스템은 국내 필러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은 ‘자가 유래 지방세포치료제’는 차병원그룹에서 야심차게 진행하는 ‘안티에이징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해 향후 관련 시장의 확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