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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온라인 쇼핑몰도 냉면 '불티'

배샛별 기자 기자  2006.06.13 09: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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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무더위가 벌써부터 극성을 부리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냉면'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3일 온라인 쇼핑업계에 따르면 여름식품의 대명사인 냉면의 최근 한달 간 판매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0여% 이상 증가했다.

   
G마켓에서는 지난 5월 한달 간 냉면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여% 증가한 2만8,000~3만2,000여건을 판매수량을 기록했다.

주요 상품 중 가장 인기있는 메밀냉면 모듬세트(10인분)는 양념장(300g.1병), 냉면김치(500g.1병), 냉면육수(340g.10봉)을 포함에 7,900원에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3세트를 구매시 KFA 붉은 악마티셔츠 1장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아이스박스에 냉동 배송되어 시원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칡냉면(1만800원), 다이어트에 좋은 녹차냉면(1만900원), 뽕잎냉면(8,900원), 느릅냉면(1만2,900원) 등 이색냉면도 인기를 끌고 있다.

디앤샵은 여름철 별미 '냉면' 판매량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작년 동기 보다 약 40% 이상 증가한 일평균 500여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옥션에서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가량 판매가 증가한 일 평균 300여건 이상 판매수량을 보이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칡냉면 10인분 풀세트'로, 사리와 육수, 양념장과 냉면김치를 포함 시중가 대비 35%가량 저렴한 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도 함흥냉면, 평양냉면, 메밀 냉면 등 다양한 종류의 냉면이 7,000~1만원대(8~10인분 기준)에 판매되고 있다.

롯데닷컴도 최근 들어 냉면 즉석식품 판매량이 지난해 비해 60% 가까이 증가했다.

롯데닷컴의 인기 제품은 칡냉면과 비빔냉면이 세트포장된 세트상품이다. 참수라 냉면 20인분 혼합 세트(1만9,700원)는 육수와 양념장, 겨자 및 식초까지 들어있어 간편히 즐길 수 있으며 웰빙 열풍을 타고 면에 클로렐라가 함유된 클로렐라 냉면(1만3,800원)도 판매가 늘고 있다.

G마켓 김양수 팀장은 "냉면과 더불어 올해 들어서는 한우, 수박, 과일류도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판매자들이 늘면서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의 판매수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욱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상품들의 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