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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파워콤 실적호전 수혜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6.13 09: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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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13일 데이콤(015940)이 자회사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가 매월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7750원에서 2만800원으로 올려잡았다.

전상용 연구원은 데이콤과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총 73만960명으로 시장점유율은 총5.8%로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장이 포화된 상태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 연구원은 설명했다.

파워콤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가입자를 유치하기 시작했으나 올해 4월 기준 시장점유율이 4.4%까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데이콤은 올해 100만 가입자 유치 목표에서 120만 가입자로 목표를 올려잡았으며, 내년엔 17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어 내년 시장점유율이 13.6%까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 연구원은 내다봤다.

파워콤이 4분기에 흑자전환하면 파워콤 지분의 45.4%를 보유하고 있는 데이콤은 지분법평가이익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더불어 올해 3월 KIDC합병에 따른 실적증가 등에 따라 1분기 실적도 분기별 사상 최대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2분기 실적 또한 매출과 순이익이 3007억원을 기록해 분기별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 연구원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