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전용 냉장고도 등장

[프라임경제] (주)이프는 신개념 음식물 쓰레기 전용 냉장고 무무(MuMu)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무는 높이 60cm, 폭 28cm, 10L용량의 소형 냉장고로 각종 음식물 쓰레기를 0~2℃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어 여름철에도 10일에 한번 정도 버릴 수 있다고 (주)이프측은 설명했다.

번거로운 설치과정이 없이 전원만 연결해 풋배달 자동 열림 장치를 통해 발로 밟으면 바로 문을 열어 사용할 수 있다. 또 용기 자체가 작아서 주방의 아무 곳이나 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음식물 전용 쓰레기 봉투를 직접 사용할 수도 있다.

냉장고의 색상은 모던실버, 로즈와인, 스카이블루의 3가지이다.

무무는 전국 대형 할인매장, 또는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 폐쇄몰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0만원대이며 한달 평균 사용 전기료는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