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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양호한 실적이지만 동력은 부족”

대신證 “중국 이마트 부진…2010년 가이던스 공격적”

이광표 기자 기자  2010.02.02 09: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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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신세계(004170)에 대해 대신증권은 2일, “실적은 양호하지만, 주가 상승을 견인할 동력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와 목표주가 555,000원을 제시했다.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속에서 나름 선방하고 있는 신세계는 단기적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이마트 기존점신장률 회복에 대한 기대감 고조되고 있다”면서 “다만, 대형마트 업태의 성숙기 진입으로 예전과 같은 성장성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국내 이마트를 대체할 수 있는 중국 이마트나 M&A를 통한 신규 성장원이 마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추세적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일 발표된 2010년 실적 가이던스는 당사 추정치와 비교할 때 다소 공격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가이던스에서는 이마트의 총매출액신장률이 6.8%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당사에서는 가격할인 정책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은 3.8%에 그칠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백화점 역시 총매출신장률과 영업이익률에 대해 다소 높은 수치를 제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