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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북해 원유 개발 나선다

홍석희 기자 기자  2006.06.12 15: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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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기업 최초로 SK㈜가 영국 북해 광구개발에 참가한다.

SK㈜는 12일 영국 북해 북동부에 위치한 해상광구 4곳에 참여, 광구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SK관계자는 “영국 북해에 위치한 9/2b, 3/27a, 9/11c, 8/25a 등 신규광구 4곳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광구들은 영국 석유회사인 노티컬社(Nautical Petroleum Plc.,)가 광권을 가지고 있으며, 광구별 지분율은 9/2b와 3/27a 광구는 노티컬 45%, SK㈜ 30%이며, 9/11c와 8/25a 광구는 노티컬 60%, SK㈜ 40%다.

현재 4개 광구는 현재 기초탐사작업이 진행 중이며, SK㈜가 참여함으로써 탐사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2007~2008년 기간 중 탐사정 시추를 계획하고 있다.

SK㈜는 북해 광구 참여를 통해 광구의 생산/개발/탐사 지역을 12개국 22개 광구로 확대하게 됐다. SK㈜ 측은 세계 석유산업의 중심지인 영국에 사업진출을 함으로써 향후 유럽지역에서 SK㈜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 관계자는 “2007년부터 북해 해상광구들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상업성 있는 원유의 부존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티컬社는 2003년 스위스 석유회사인 메이스필드(Masefield Energy Holdings AG)의 자회사로서 영국 및 유럽 지역에서 중질유(Heavy Oil) 탐사 및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영국 북해 지역을 중심으로 총 9개의 광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