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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본부, ‘비긴급 신고전화 전담요원’ 운영

"동물구조나 단순 문개방 등 요청 전화 가급적 자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01 17: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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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정주)는 화재 등 긴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긴급 신고전화 전담요원’을 지정해 2월중 운영한다.

비긴급 신고전화 전담요원은 기존 8명을 1팀으로 운영되는 신고전화 전담 3개팀 가운데 각 팀에서 2명씩 모두 6명이 지정될 예정이다.

비긴급 신고전화 전담요원은 각종 민원안내와 동물구조, 단순 문개방 등 비긴급 신고전화를 전담해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한 신고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걸려온 신고전화 총 386,122건 가운데 비긴급 신고전화는 95,696건으로 하루평균 262건에 달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비긴급 신고전화는 신고접수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민원상담이나 정전, 단수 등 일반 신고전화가 많아질 경우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늦어지게 된다”며 “화재 등 긴급 전화를 한 시민이 통화를 하지 못해 불안해 할 수 있으므로 동물구조나 단순 문개방 등을 요청하는 전화는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들이 119에 신고하는 전화는 모두 119종합상황실에서 접수하며, 모든 접수 전화가 통화 중일 때는 ARS 안내로 자동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