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광주 수완지구 과밀학급 문제는 광주시교육청의 학교 신설계획 유보로 야기된 안일한 행정 탓이라는 지적이다.
유재신 광주시의원은 1일 개의한 제 18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수완지구 ㄱ초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는 44명으로 전국평균의 182%에 이르며, ㅈ초등학교는 교사 1인당 37명으로 전국 평균의 19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러한 과밀학급 양상은 교육의 집중도를 분산 시키고 교육여건을 악화시키는 결과로 나타나 지역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주게 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특히 “ㅅ초등하교의 경우, 학생수 증가에 따라 특별교실마저 전환하겠다는 사고는 ‘아랫돌 빼서 윗돌괴고 윗돌빼서 아랫돌 괴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것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실험의 공간마저 빼앗는 것이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어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지속적으로 학교 신설을 요구했으나 이를 외면한 교육청의 행정이 결국 백년의 미래를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재신 의원은 “학생들의 피해는 결국 광주시교육청에게 돌아갈 것이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완지구 학교 신설계획을 제출해 줄 것”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