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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신약3호' 앞두고 기대감 고조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2.01 14: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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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동아제약은 신약 3호 발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1일 대비 4.31%오른 12만1000원까지 상승했다.

4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충족시킨 동아제약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1%,15.7%오른 2019억원과 243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전문의약품(4631억원)과 해외수출(373억원)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이익의 경우 R&D비용 증가와 반월공장 설비 투자에 대한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한 매출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가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동아제약은 올해 스티렌(위점막보호제), 오팔몬(허혈성개선제), 플라비톨(항혈전제)등 전문의약품 성장과 더불어 자이데나, 항암제 등의 수출 증가도 예상된다. 

현재 도입제품을 비롯한 16품목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시장 규모 약 2000억원의 위장관운동촉진제(DA-9701)는 현재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 하반기에는 허가가 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퍼항생제(DA-7218)도 미국 트라이어스사에 판권계약이 된 상태로 임상 3상을 거쳐 빠르면 2012년 출시될 예정이며 자이데나의 경우 현재 미국 임상 3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이데나는 계약 당사자가 동화팜텍 (미국제약사 워너칠코트)이기 때문에 시장발매가 되어도 지분법이익을 통한 수익 일부만 반영(동아팜텍 지분 34.6%)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출로 인한 다른 지역에서의 판매 허가가 빨라질 것”이라며 “기타 지역에 대해서는 동아제약이 직접 판권을 가지고 있어 이로 인한 빠른 해외수출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