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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판촉 강화 통해 상승 곡선 유지

조지아 공장…해외 생산 325.3% 증가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2.01 1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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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기아자동차(주)는 2010년 1월 한 달 동안 내수 3만4007대, 수출 12만9231대 등 총 16만323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내수시장은 1월 K7, 쏘렌토R 등 지난해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경차 모닝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대비 54.2% 증가했다. 또한 노후차 세제지원 종료에 따라 전월대비 26.9% 감소했으나 자체적으로 노후차 보상을 실시하는 등 판촉을 강화함으로써 지난해 월평균 내수판매대수인 3만4천대 수준을 유지했다.

준대형 신차 K7의 판매는 출고 첫 달인 지난 12월 5640대에 이어 1월에도 4127대가 판매돼 기아 차종 중 판매 2위를 달성했으며, 경차 모닝은 1월 8155대가 판매되며 쏘나타에 이어 국내 판매 2위에 올라 압도적인 우위로 경차 1위 자리를 지켰다.

수출시장은 1월 국내생산분 6만2550대, 해외생산분 6만6681대 등 총 12만9231대로 전년대비 147.5% 증가했다.

국내생산분은 전년대비 71.2% 증가했으며, 해외생산분은 조지아州에 건설된 미국공장의 출고 개시로 전년대비 325.3%가 늘었다.   

2006년 10월에 착공, 조지아州 일대 893만㎡ 부지에 10억 달러를 들여 건설한 기아차 미국공장은 지난 11월 기아의 첫 'Made in USA' 쏘렌토R의 생산에 들어갔으며, 2010년 1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차 미국공장은 판매 첫 달인 1월 약 2만대의 쏘렌토R을 출고함으로써 향후 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전망을 밝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