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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1월 실적 "괜찮네~"

정유진 기자 기자  2010.02.01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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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주요 백화점들이 1일 1월 실적을 발표했다.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이 신년 정기세일 행사를 진행했던 지난달 매출이 작년 1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추위 등으로 인해 방한 의류 등이 잘 팔리고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생활용품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기존 25개점 매출이 작년 1월에 비해 5.6% 증가했다. 부산 광복점과 아울렛 광주 수완점 등의 실적을 합치면 지난해 동기 대비 9.3% 매출이 늘어났다.

상품군별 매출 신장률은 아웃도어 의류 36.1%, 여성의류 20.8%, 남성의류 17.9%, 모피 53.2%, 구두 23.4%, 가전ㆍ가구 24.5% 등이었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1개 점포에서 1월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7%로 신장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영패션 의류 25.2%, 여성의류 21.1%, 가정용품 20%, 명품 17.4%, 남성의류 11.0%, 잡화 8.6% 등 의류 등 패션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겨울매출아 늘어나면서 작년 대비 기존점 9.8% 신장했다. 신규 점포를 합치면 35.3% 상승했다.

신세계도 모피가 87.7%, 여성정장이 58.5%  로 의류 부문에서 매출이 늘었으며 해외 명품과 구두류도 각각 71.0%, 53.6% 판매량이 뛰었다.  가전 78.4%, 가구 93.1% 등 생활 장르에서도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정기세일에서 명품 및 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작년에 비해 9.5% 매출이 늘었고 AK플라자도 비슷한 상품군에서 실적이 올라 매출이 22.4%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 홍정표부장은 "전년 1월이 설 행사 기간과 중복되어 설 기프트 부가 매출이 1월에 발생된 점을 감안 하면 올해 1월 실적은 더 큰 폭의 매출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며 "추운 겨울이 1월 실적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