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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한국 내 R&D센터 설립

‘퀄컴 파트너스 데이’ 개최···유망 벤처기업 첫 투자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2.01 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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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첨단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 제품 및 서비스의 세계적 선도기업 퀄컴(회장 폴 제이콥스)이 1일 한국 및 한국 기업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공동 번영을 선언하는 ‘2010 퀄컴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국내 R&D센터 설립과 벤처기업 펄서스 테크놀로지(PULSUS Technologies)에 대한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폴 제이콥스 퀄컴 CEO, 나그라지 카샵 퀄컴 벤처스 부사장, 매트 그라브 퀄컴 R&D 수석 부사장, 차영구 퀄컴 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퀄컴은 이날 한국 내 R&D센터를 설립하고, 국내 산·학·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이동토신기술 발전에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퀄컴은 한국 내 R&D센터 초대 연구소장으로 퀄컴 보사 R&D 부문 상무이자 오디오 프로세싱 및 멀티미디어 기술 분야의 권위자인 이태원 박사를 선임했다.

퀄컴은 또 지식경제부 및 코트라(KOTRA)와의 공동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퀄컴 벤처스(Qualcomm Ventures)가 펄서스 테크놀로지(PULSUS Technologies)와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퀄컴 자회사인 퀄컴 벤처스는 유망한 첨단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활동을 벌여왔다. 앞서 퀄컴은 지난 4월, 퀄컴은 지식경제부 및 코트라와 함께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GAPS)’를 공동 출범하고 한국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퀄컴은 1일 ‘2010 퀄컴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한국 내 R&D센터 설립과 벤처기업 펄서스 테크놀로지(PULSUS Technologies)에 대한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차영구 퀄컴 코리아 사장, 폴 제이콥스 퀄컴 CEO, 나그라지 카샵 퀄컴 벤처스 부사장.  

그 첫 번째 벤처 기업은 음성 신호를 변환하고 디지털 증폭하는 DPMA 칩의 선두주자인 펄서스 테크놀로지가 선정된 것.

퀄컴의 폴 제이콥스(Paul E. Jacobs) 회장 및 CEO는 “퀄컴의 한국 파트너들은 세계 무선 통신 산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러한 성공에 퀄컴이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입니다”며 “‘2010 퀄컴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무선통신 시장 발전에 기여한 퀄컴의 모든 한국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퀄컴코리아 차영구 사장은, “오늘은 퀄컴이 한국 시장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다”며 “퀄컴 R&D센터 설립은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시장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차 사장은 “퀄컴은 펄서스 테크놀로지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에 투자하게 돼 매우 기쁘며 이번 투자가 펄서스 테크놀로지의 세계 시장 개척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퀄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매트 글로브는 “퀄컴은 R&D센터 설립과 한국과의 리서치 파트너쉽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한국의 퀄컴 R&D센터는 이태원 박사의 지휘 하에 전문성을 가진 정부, 학계 그리고 업계 전반에 걸친 한국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