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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정시 일반선발 최초 합격자 점수 분석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2.01 1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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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0학년도 정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최초 합격자 점수를 비교한 결과, 인문계는 경영대, 자연계는 의대 합격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서울대는 2단계 최종 전형 결과 인문계는 합격자 수능 평균에서 경영대가 622점으로 가장 높았고, 자연계는 의예과가 588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 합격선은 경영대가 613점, 의예과는 586점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연세대는 일반선발(모집인원의 30%)의 최초 합격선(컷트라인)이 인문계열은 경영학과가 843.47점(수능 + 학생부 1000점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847.26점(수능 + 학생부 1000점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도 정시 일반선발(모집인원의 30%)의 최초 합격선(컷트라인)이 인문계열은 경영대가 989.70점(수능 + 학생부 1000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자연계열은 의과대학이 891.08점(수능 + 학생부 900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상은 서울대 2단계 최종 합격자에 대하여 인문계 정원 550명의 38.2%인 210명, 자연계 정원 635명의 26.9%인 171명 표본 합격자에 대한 분석 결과와 연세대, 고려대의 일반선발 온라인(오르비, 대학별 점수공개게시판 등), 오프라인(학원 자료 등)의 표본 자료 결과에 따른다.

서울대 입시 결과를 통해 나타난 특징은 2단계에서 수능 성적이 20% 실질 반영되는 관계로 1단계 전형시 하향 지원에 따른 경영대, 사회과학대 점수가 낮게 나타났지만 최종 전형시에는 수능 하위권 수험생들의 역전 현상이 크게 줄었다.

연세대, 고려대는 전통적으로 인기학과인 경영대, 의대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형성한 가운데, 하향 안정 지원 추세에 따라 하위권 모집단위의 합격선은 크게 올랐고 상대적으로 상위권 모집단위 가운데 고려대 미디어학부가 981.05점 등으로 인문계 모집단위 중 낮은 합격선을 보이는 이변이 나타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