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가 인터넷 업계 최초로 '굿 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
NHN(035420)의 검색 포털 네이버는 인터넷 업계 최초로 우수한 산업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에 부여되는 '굿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굿 디자인' 마크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인증제도로 매년 기능과 품질, 사용의 편리성 및 안전성 등이 탁월한 우수제품을 선정해 부여한다.
TV, 휴대폰 등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체에 수여되던 '굿 디자인' 마크를 인터넷 기업이 획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네이버는 올해 신설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국내 포털 사이트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홈페이지는 고유의 녹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하고 이용자들의 웹 페이지 경험 연구조사(User Experience)등을 토대로 한 웹 디자인 개선작업을 꾸준히 거쳐 편리하고 과학적인 웹사이트를 구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조수용 NHN UX디자인 센터장은 "네이버 홈페이지는 하루 평균 국내 누리꾼의 절반인 1500만명 이상, 세계 165개국에서 접속할 만큼 국내 홈페이지의 대표 얼굴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면서도 감각적으로도 우수한 웹사이트 디자인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포털 최초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광고 영역을 축소해 이용자를 위한 맞춤 정보 영역을 신설 ▲화면 전체를 덮는 광고 배제 ▲대학생 대상 사용자 경험 디자인 체험 워크숍인 'UXD Practicum 2006' 개최 등 등 이용자의 편리한 웹사이트 이용과 국내 웹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