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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두고 잠 이겨내는 이색상품 인기

배샛별 기자 기자  2006.06.12 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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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월드컵 밤샘응원전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잠을 이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은 마사지기 위쪽의 젤리볼 안으로 차가운 물을 넣고 돌리면 지압과 마사지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이스 마사지기'(3900원)를 내놓았다. 스카프 안에 냉매가 들어 있어 스카프를 2~3분 정도 물에 담가두면 냉매제가 팽창해 시원해 지는 '쿨 스카프'(2900원)와 미간이나 인중, 관자놀이에 붙이면 잠을 쫓아주는 '졸음방지 스티커'(1만5800원)도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 첨단 기술을 이용해 잠을 쫓아주는 제품들도 인기다. 이어폰에 부착된 졸음방지 센서가 눈을 감고 있는 시간과 고개가 숙여지는 각도를 체크해 졸음으로 판단되면 자동으로 신호음을 울려주는 '졸음방지 경보기(2개세트)'(9900원)와 최첨단 이중 타이머 스누즈기능이 있어 편리한 '누드 블루라이트 알람시계'(8100원) 등도 인기가 높다.

옥션에서는 목뒤에 5분정도 올려 놓았다가 떼면 졸음이 가시는'졸음방지티슈'(3000원대), 코에 대고 향을 들이마시면 잠이 깨는 '비쿨'(1만4000원) 등 아이디어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새벽에 일어날 수 있도록 숙면을 돕는 상품들도 판매되고 있다.

CJ몰은 베개 형태의 안마기 '릴렉스 쿠션 안마기(8만4500원)'을 내놓았다.

인터파크는 단시간 숙면을 위해 잠을 청해주는 숙면베개와 메모리폼 베개 등 기능성 베개가 1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2만원부터 7원원 선까지 다양하다. 발향스톤과 숙면오일 세트(3만8000원)는 방에 나두고 수면을 도와주며, 에뛰드 아로마 굿나잇 마스크팩(5000원)도 세안후 사용하면 편안한 숙면뿐만 아니라 밤샘으로 거칠어질 수 있는 피부결도 보호해준다.

디앤샵 김대연 프로모션 팀장은 "온라인 쇼핑몰을 꼼꼼히 뒤지면 톡톡 튀는 개성있는 상품을 폭넓게 만날 수 있다”며 “밤샘응원전에 대비한 이색 상품들로 월드컵을 100%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