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교보증권은 1일, 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사업영역 확대로 외형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22% 상향조정했다.
송상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작년까지 20%였던 현대·기아차의 완성차 수출에 대한 배선권이 올해부터 35%로 확대됨에 따라 2010년 완성차해상운송(PCC)사업 매출이 2009년보다 2252억원 늘어난 4352억원이 될 것 "이라고 추정했다.
송 연구원은 "연초부터 가동되는 현대제철의 고로로 인해 추가로 발생할 1488억원의 제선원료 운반 매출에 이어 열연코일의 판매물류까지 더해지면 철강부문에서만 2000억원의 매출이 늘어날 것" 이라며 "이와 더불어 작년말부터 가동을 시작한 기아차 미국공장 KMMG가 추가로 2140억원의 매출이 기록하고, 기존공장도 현대·기아차 간 교차생산으로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기 때문에 부진했던 CKD 매출도 올해 성장성을 회복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1년 이후에도 CKD 매출, 제선원료 운반, 완성차해상운송 등의 사업영역 확대와 3자물류 및 중고차사업 확장, IFRS 실시에 따른 30% 이상 성장하는 해외법인 매출 반영 등으로 매년 20~30%의 고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