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10 코오롱스포츠배 청송 주왕산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지난 30, 31일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 빙벽장에서 열렸다. 청송군과 대한산악연맹 등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빙벽국가대표선발 코리안컵 시리즈 2차 대회로 남녀 일반부 경기가 펼쳐지며 남자 장년부, 남자 고등부 경기도 별도 마련되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가족,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타기, 마당쇠체험, 팽이치기 등의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청송사과 시식코너, 농.특산물 직판장도 운영되어 모처럼 외출을 나선 가족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주왕산 빙벽등반대회는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산악인들은 물론 빙벽의 아름다움과 등반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청송의 대표적인 축제다.
청송군에는 빙벽등반대회 외에도 매년 4월 전국 MTB대회, 9월 전국 낙동정맥등반대회, 10월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 및 산악마라톤대회가 열려 사계절 산악스포츠를 즐기려는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이 유치하고 있는 산악스포츠 대회들은 국가대표 선발전과 병행하고 있어 수준 높은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며 군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지역을 활용해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