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프로스를 공식 방문중인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미국의 무기판매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양 부장은 미국이 대만에 블랙호크 헬기 60대와 패트리어트 미사일 114기 등 64억달러 상당의 무기를 판매한 것은 중-미 양국의 공동 성명에 위배되는 것으로 내정간섭에 해당되며 중국과 대만의 평화적 노력에 해를 끼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미국에 군사교류 중단을 선언하고 미국 기업을 제재할 것이며 군부 인사들의 상호 방문과 무기 감축 및 비핵화 문제를 놓고 진행하는 차관급 대화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혀 양국간의 협력에 적잖은 지장을 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