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의 2월 업황은 일부 업종의 조업부진 등으로 전월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10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2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중소제조업 업황전망SBHI는 88.1로 전월 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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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추이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
업황전망 추이는 지난해 1월 59.5, 2월 62.0, 3월 70.2, 4월 76.7, 5월 84.8, 6월 90.1, 7월 94.6, 8월 95.1, 9월 95.2, 10월 95.5, 11월 92.7, 12월 88.1, 올 1월 89.2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자동차, 가전, 반도체 등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판매·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업종의 조업부진, 원자재가격상승과 환율하락 등으로 인한 우려감으로 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월 경기변동 항목별 중소제조업 전망SBHI는 생산SBHI를 제외한, 내수, 수출, 경상이익, 자금사정, 원자재조달사정 SBHI가 전월보다 모두 하락하여 경기 전반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생산활동 및 경영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내수전망SBHI 86.6, 수출전망SBHI는 78.0, 경상이익 SBHI 85.2, 자금사정SBHI 83.5, 원자재조달SBHI는 90.2로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생산설비 수준(1월 102.9→2월 105.1), 제품재고수준(100.0→103.5) 모두 전월대비 상승해 과잉수준이 지속될 전망이고, 고용수준(99.5→97.0)은 전월대비 하락해 인력부족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1월중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61.8%), 원자재가격상승(55.1%), 인건비상승(40.4%), 업체간의 과당경쟁(33.7%), 판매대금회수지연(31.5%), 제품단가하락(25.8%), 자금조달곤란(24.7%), 계절적비수기(21.3%), 물류비상승 및 인력난(20.2%), 인력확보곤란(18.0%), 수출부진(14.6%),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