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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출산율 높이는 보육정책 시행을"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1.30 19: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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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30일 "출산율을 높이면서 일과 가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보육정책이 시급하다"며 취학전 아동 무상교육도입, 직장내 보육시설 전면 설치, 출산장려책 시행을 주문했다.

전 청장은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수준인 이유는 아이를 낳아도 키우기 힘들기 때문이다"며 "중학교까지 전 아이를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의 수당을 신설, 지급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취학전 아동에 대한 정부 차원의 무상보육 조기 실현이 급선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를 낳아 키우려면 돈과 시설이 필요한데 돈은 무상보육제도 도입과 수당 신설로 해결이 가능하다"며 "시설의 경우 아이를 맡겨도 양질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내 보육시설을 전면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청장은 또 "출산장려정책의 경우 보다 현실적인 불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 축하금, 다자녀 장려금 등이 필요하다"며 "출산 및 보육대책은 국가의 미래가 걸린 것으로 정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