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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BMW 내비게이션 한글화 성공

홍석희 기자 기자  2006.06.12 10: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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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코리아는 12일 BMW 차량에 장착돼는 내비게이션 한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내비게이션 실행모습
BMW 코리아는 지난 2002년 디스플레이에 한글 지시어를 선보인데 이어, 국내 시장만을 위한 한글 K-내비게이션을 직접 개발, 최상위 7시리즈 전모델에 장착한다.

업체 관계자는 “K-내비게이션은 BMW7시리즈에 장착될 예정이며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2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며 “K-내비게이션은 국내에 차량이 수입된 후 별도로 장착되던 기존 제품과 달리 독일에서 자동차 생산단계에 장착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K-내비게이션은 첨단 통합형 컨트롤러인 iDrive 조작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시보드 중앙에 있는 8.8인치 모니터는 2개로 분할되어 2D/3D 지도, 주요 경로 표시, 온보드 컴퓨터 정보 표시 등 각종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 외에 계기판에도 현재위치와 거리, 방향 화살표 등의 간단한 정보가 함께 표시되어 운전 중 쉽게 도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는 BMW가 현지화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앞으로도 BMW는 한국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술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다른 모델에도 한글 K-내비게이션을 확대 장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