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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학생 이공계 체험 프로그램'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1.30 1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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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성균 공과대학장)와 서울 광진구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광진구 지역 12개 중학교 학생 50 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첨단 기술 연구·실험실을 오픈하고 신기술 연구 현장과 이공계 전공별 진로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결정을 앞둔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이공계에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정부(지식경제부 공학혁신과제)와 지방자치단체-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댄 산ㆍ학ㆍ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이공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체험 프로그램 기간 동안 항공우주, 신소재, 미생물공학, 토목공학, 전자, 전기, 기계, 건축, 산업공학, 환경공학, 섬유공학,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컴퓨터 시스템, 멀티미디어 등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의 각 학과와 이공계 전공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소개와 분야별 학습과 연구 결과물이 산업기술과 정보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면 어떤 비전이 있는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

또 지능제어 로보틱스연구실, 디스플레이연구실, 모바일컴퓨팅연구실, 구조재료실험실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연구하는 건국대의 각종 연구실과 실험을 체험하며, 5일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과학동아리, 연구원, 교수 등과 질의응답 및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건국대 고성림 교수는 “이공계를 살리고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공계와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여 우수 인재가 많이 진학해야 한다”며“이공계 대학에 오면 무엇을 하고 무엇을 배우게 되는지 각 전공별로 최대한 중학생 수준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실험 내용과 연구결과물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