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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서 구제역 확진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1.30 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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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의 한 젖소농가에서 젖소 5마리가 젖꼭지 부위에 수포가 생기고 침을 흘리는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조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경기도 연천에서 의심 젖소가 구제역으로 확인된지 11일만에 발생한 것이다.

이번에 구제역 양성반응 발생 농가는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한아름목장에서 약 4㎞ 떨어진 경계지역으로 정기적인 소독과 이동제한이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이 농장에서 기르는 젖소 74마리를 모두 매몰처분키로 했다.  또 주변 반경 500m 내의 모든 소, 돼지도 매몰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일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의심 신고는 총 1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6건은 구제역으로 확인됐고 8건은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