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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창업시장 블루칩은 ‘육회’

프라임경제 기자  2010.01.29 16: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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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외식창업시장은 적은 자본을 투자해 위험 부담을 줄이려는 소자본 아이템들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올 외식 창업시장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육회’이다. 지난해 한우 인기를 업고 급성장한 육회전문점은 저지방∙고단백 웰빙부위로 육회가 알려지면서 여성과 젊은이들까지도 즐겨찾는 등 소비층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론칭한 유케포차는 영월과 김포 한우직거래마을 다하누촌에서 쌓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물류시스템과 차별화된 창업지원책을 앞세워 예비창업자와 고객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유케포차는 업계최초로 새벽 2시에 접수를 마감해 당일 오후 5시까지 가맹점에 고기를 납품하는 당일 도축∙배송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신선한 한우를 공급하고 있으며, 육회주먹밥과 한우퀘사디아 등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존 한우 구이전문점보다 매출원가가 낮아 마진율이 높고, 다른 아이템에 비해 소자본인 3천만원대(15평 기준)에 창업이 가능하다. 간편한 조리방법과 식재료의 중앙공급으로 주방 등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운영이 편리한 점도 경험이 적은 초보자나 여성에게 유리한 점이다.

이 때문에 설 연휴를 앞둔 창업 비수기임에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열리는 설명회 자리엔 30~40대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화 및 인터넷 상담도 꾸준하다.

유케포차 관계자는 “창업사이클상 아직 도입 단계이고 한우 인기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며 “예비창업자들은 무조건 창업비용을 줄이기보다 본사의 전문성이나 시스템 등을 꼼꼼히 따져본 후 사업을 시작해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