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반기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하반기 산업전망에서 이같이 밝히고 브랜드 파워가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며 이들 업체들의 실적개선 폭도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하반기 국내 화장품 시장은 상반기보다 6-7%성장할 것으로 이 중 백화점 유통경로는 다양한 품목수 확대로 5%성장할 것이며 화장품 업체들이 할인점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6-7%성장세를 기록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 방판경로는 상위업체들의 마케팅 강화로 8%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아모레퍼시픽이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의 신규진입으로 경쟁요인이 증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방판경로의 특성상 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소업체들의 방판시장 진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고가제품을 중심으로 내수시장에서 확고한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업분할 이후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추진이 예상되고 LG생활건강은 고가 프리미엄제품의 매출비중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현대증권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