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제대군인들이 무료교육을 받고 건설기술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신)는 건설기술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무료 정부위탁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자 1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충북 음성에 위치한 전문건설기술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정삼정)을 방문해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건설교통부 산하 직업교육기관으로 우수 건설기능 인력을 양성?배출하는 건설기술자 양성의 요람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건설기술인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 18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직종 및 내용소개, 교육시설 및 기숙사 등 편의시설 견학, 질의응답, 심층면담의 순으로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정부위탁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1년(2010년 3월 입학~2011년 2월 수료)의 교육기간을 거치면 수료 후 건설, 조선, 생산 분야에 전원 취업알선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육기간 동안 교육비는 물론이고 기숙사와 식사가 무료제공되며 별도의 추가비용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교육과정의 또 다른 특징은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 시 필기면제의 특혜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 이와 같은 파격적인 혜택으로 인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18명의 제대군인들은 행사 내내 큰 호응을 보였다.
유경상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훈련팀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제대군인들이 건설기술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1년간의 무료교육 후에는 탄탄한 직업을 얻을 수 있어 이 교육이 제대군인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