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기(009150)에 대한 증권가 매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은 29일, 삼성전기에 대해 “원가개선과 기술 및 가격경쟁력 확보로 전제품의 흑자구조 구축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전방산업인 LCD TV(LED TV) 시장 확대로 동사의 LED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외형 및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모바일 기기 시장 확대와 IT 제품의 다기능화 등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의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LED와 MLCC의 매출 비중은 09년 29.7%에서 10년 39.7%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0년 글로벌 IT 시장에서 스마트폰 및 LED TV, 태블릿 PC 수요 증가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있고, 동사의 관련제품인 기판사업(HDI, FC CSP), 모터 및 파워모듈 등 매출 증가세도 높을 전망이어서 동사는 10년에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갱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혁 애널리스트도 “세트 수요의 회복, 세트 당 장착 수의 증가, 고용량과 소형의 비중 증가라는 매크로적 수혜뿐만 아니라 일본 경쟁업체들의 경쟁력 열위가 당분간 회복되지 않을 것을 감안하면 동사의 MLCC 실적은 2010년에도 견조하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의 빠른 성장으로 동사의 WLAN, FC-CSP, 모터 등이 2010년에 새로운 성장스토리를 시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