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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은?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1.29 0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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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초중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자녀 교육에 있어 무엇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을까? 전업주부는 ‘경제적 지원’을, 워킹맘은 ‘시간투자’를 가장 부족한 점으로 꼽았다.

 메가스터디의 초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가 지난 12월30일부터 1월18일까지 홈페이지(www.mbest.co.kr)에서 초중생 자녀를 둔 어머니 908명(전업주부 482명, 워킹맘 426명)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자녀 교육에 있어 가장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업주부는 ‘경제적 지원’을 꼽은 응답자가 30%(146명)로 가장 많았고, ‘학습정보’라고 답한 경우가 28%(136명)로 그 뒤를 이었다. ‘자녀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21%(101명), ‘시간투자’는 18%(88명)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워킹맘의 경우에는 ‘시간투자’라고 답한 응답자가 30%(127명)로 가장 많아 전업주부 그룹의 응답과 차이를 보였다. 그 다음이 ‘학습정보’ 27%(117명), ‘경제적 지원’ 23%(99명), ‘자녀에 대한 관심과 배려’ 17%(72명)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자녀 교육에 대한 어머니의 노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도 워킹맘과 전업주부의 응답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워킹맘은 ‘충분하지 못하다’ 혹은 ‘매우 충분하지 못하다’고 답한 비율이 35%로 나타나 전업주부(24%)에 비해 스스로의 노력부족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는 주로 무엇(누구)을 통해 얻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37%(338명)가 ‘인터넷(검색,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꼽아 가장 많았고, ‘같은 또래 학부모, 이웃 등 지인’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36%(329명)에 달했다. ‘언론보도(TV, 신문 등)’라는 응답은 15%(135명), ‘온라인 강의사이트’라고 답한 응답자는 7%(60명)로 그 뒤를 이었다. ‘학원선생님’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 ‘학교선생님’은 1%에 그쳤다.

자녀교육의 결정권자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어머니’라고 답한 경우가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471명)를 차지했다. ‘부모와 자녀가 같이’ 31%, ‘부모가 같이’ 7%, ‘자녀’ 7%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아버지’라고 답한 응답자는 3%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