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마켓(www.gmarket.co.kr)은 고품격 통합 패션 브랜드 '지시크릿(G-SECRET)'을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시크릿은 여러 판매자의 제품을 통합해 판매하는 통합형 브랜드로서 평균 가격대는 3만~10만원대이다.
지시크릿은 앞으로 상품기획 단계에서부터 판매자와 협의를 통해 브랜딩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시크릿 제품 가운데 금사 클로버브로치 샌들은 클로버브로치와 마감처리 등으로 고급화시켜 판매가격이 기존의 1만~2만원대보다 2~3배 이상 비싼 3만8500원이다.
G마켓측은 "이 제품은 백화점에서 10만 원대에 판매되는 제품에 비해 퀄리티가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대는 파격적으로 제안하여 히트상품으로 현재 1주일에 3천 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G마켓 관계자는 “20~30대 소비계층의 니즈에 부합하는 퀄리티 높은 제품을 통해 G마켓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시크릿을 선보이게 됐다"며 "판매자들에게는 품질 향상에 신경 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G마켓 패션 상품들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