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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시장 점유율 5% 돌파

2010년 YF소나타 출시로 미국시장 공략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1.28 1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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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매출액 31조8593억원, 영업이익 2조2350억원, 경상이익 3조7813억원, 당기순이익 2조961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2009년 판매대수는 161만1991대로 전년대비 3.4% 감소했지만 글로벌 판매에서 중국과 인도에서의 판매급증으로 310만6178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11.7%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에쿠스ㆍ투싼ixㆍ쏘나타 등의 신차 출시, 노후차 세제 감면 혜택 등으로 전년대비 23.0% 증가한 70만1469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체코 공장 본격 가동 및 러시아 수요 급감에 따른 유럽지역 선적 감소로 전년대비 17.1% 감소한 91만522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환율 환경과 원가 절감 노력 등으로 전년대비 19.1% 증가한 2조 235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7.0%로 전년(5.8%) 대비 1.2% 포인트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ㆍ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했고 중국에서 전년대비 94%한 57만300대를 판매해 중국 내 판매순위 4위에 올라섰다” 며 “이에따라 2009년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5%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올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5.2% 에서 5.4%로 확대키로 했다” 며 2010년 미국시장 점유율에 대해 "지난해 4.2%였는데 올해는 4.6%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우수한 성능을 지닌 YF쏘나타 출시는 미국 고객들에게 환영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욱 현대차 재경사업부장도 "YF쏘나타 2.4가 미국에 출시되면 쏘나타 연비, 출력 등 모든 면에서 도요타 등 일본 경쟁차량보다 우수하다"면서 "내구성, 초기품질, 연비까지 좋은 성능을 갖춰 기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판매목표를 국내 170만대, 해외 176만대 등 총 346만대로 잡아 총 매출 54조951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