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제철이 2010년 제품 판매 목표량을 사상 최고치인 1213만톤으로 세웠다.
현대제철은 2010년 국내외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산업 호조와 고로 가동에 따른 판재류 분야 매출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액 목표를 2009년 대비 15.3% 증가한 9조1852억원으로 세우고 판매량도 사상 최고치인 1213만톤으로 1009년 판매량인 993만톤 대비 22.2% 늘리기로 했다.
열연강판의 경우 연간 380만톤 가량을 판매할 계획이며, 자동차용 강종 개발 및 공급확대, 수요가와의 교류 강화를 통한 품질의 조기안정화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신규로 진출하는 후판은 올해 판매 목표를 101만톤으로 정하고 조업 조기안정화를 통해 품질을 확보하는 한편 조기에 선급인증을 획득해 조선용 형강, HR-Plate 등 기존 조선용 강재와의 연계판매를 확대함으로써 빠르게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측은 “고로의 조업 조기안정화와 신강종 개발에 매진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제품의 양산체제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국내 SOC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참여와 중동 플랜트 건설 분야 수주 확대, 지속적인 내부 원가절감 등을 통해 2010년에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일 가동에 들어간 제1고로는 노황(고로 내 조업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어 상반기 중 조업목표치인 일일 생산량 1만1650톤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제2고로는 1기 고로 건설 경험을 활용해 공기단축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