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제철, 지난해 헛장사… 매출액·영업익 바닥

박지영 기자 기자  2010.01.28 16:20:5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현대제철이 작년도 경영실적 설명회를 28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개최했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실적은 그야말로 낙제점에 가깝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현대제철은 매출액 7조9664억원, 영업이익 5781억원의 실적을 달성, 2008년 대비 각각 24.2%, 56.3% 감소했다. 그나마 전년대비 당기순익이 40.1% 증가하면서 겨우 체면치레했다.

이러한 현대제철의 저조한 실적은 지난해 내수시장의 어려움이 한몫했다.

이와 관련 현대제철 관계자는 “어려운 내수시장 환경 속에서 당기순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신강종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한 수입대체와 유럽,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점진적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 조업방법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회수율 향상 등 전사적 원가절감 노력도 실적 선방의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