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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종합물류기업 인증업체 선정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6.11 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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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진과 현대택배 등 국내 10개 물류ㆍ운송업체가 정부로부터 2006년 1차 종합물류기업 인증업체로 선정됐다.

11일 ㈜한진 등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종합물류기업은 ▲한진 ▲현대택배 ▲선광 ▲동방 ▲대한통운(제휴) ▲한솔CSN 컨소시엄(제휴) ▲KCTC(제휴) ▲LOEX(제휴) ▲천일정기화물자동차(제휴) ▲유니온스타로직스(제휴) 총 10개 업체다.

한진을 비롯한 선광, 동방, 현대택배 4개사가 단독인증기업군에 속해 있으며, 대한통운과 한솔CSN 등은 계열사 및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또 한진과 대한통운, 선광 등 6개사는 건교부와 해수부의 인증을 받았고 동원산업 물류사업부문인 LOEX와 현대택배 등 4개사는 건교부 단일 인증을 획득했다.

1차 종합물류인증기업에게는 화물터미널, 산업단지, 유통단지 등 물류시설 우선 입주권과 물류시설 확충, 정보시스템 구축, 물류 기술개발, 자동화, 장비표준화, 해외시장 개척 등에 자금 융자와 부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 된다.

이원영 ㈜한진 사장은 “정부가 전문물류기업 육성 환경을 만들어준 만큼 물류기업도 전문화, 대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한진도 인증취득을 계기로 그 동안 적극 추진해왔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물류를 위탁할 제조기업들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마련되지 않아 제도 시행 의미를 감소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인증제도는 인증기업과 거래 기업에게 세제지원 혜택 부여 등 관련산업 육성책에 있음에도 불구, 제조기업의 물류 아웃소싱을 활성화할 유인책인 세제지원 방안 확정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