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이 휴대폰 스팸성 문자 메시지에 대한 필터링 기능을 대폭 강화한 ‘지능형 스팸 문자 차단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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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LG텔레콤은 모바일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스팸 단어를 지정하면 연관되거나 변형된 스팸 단어까지 함께 차단하는 지능형 스팸 문자메시지 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
이번 서비스는 스팸 차단을 원하는 고객이 하나의 스팸 단어를 등록하면 풀어쓰기나 띄어쓰기, 특수문자 등이 포함된 변형된 스팸 메시지까지 함께 차단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대출’이라는 문구를 등록하면 ‘ㄷㅐㅊㅜㄹ’, ‘대*출” 등의 문자도 함께 수신 차단된다는 설명.
그동안 기존의 스팸 문자메시지 차단은 휴대폰을 통해 특정 문자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변형된 문자열은 인식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스팸으로 분류돼 차단 된 문자메시지는 일정 주기로 모바일 고객센터(**010 입력 후 OZ-Lite / ez-i 버튼)나 통합LG텔레콤 홈페이지, 개인 이메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통합LG텔레콤은 기존 5개의 특정 국번(030, 050, 060, 080, 700)에 대한 수신 차단기능도 13개까지 확대(1544, 1577, 1588, 1599, 1600, 1644, 1688, 1004 추가) 제공하며, 휴대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가입 및 설정이 가능하다.
통합LG텔레콤 CV추진실 추진실장 전병욱 상무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의 스팸 문자메시지로 인한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더욱 지능화되는 스팸 유형에 대해서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