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올해 첫 인사를 단행하면서 팀장급 이상 전 직위(179개보직)에 1, 2급 동시 공개경쟁시스템을 도입했다.
2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기존 1급(처ㆍ실장)과 2급(팀장) 각각 따로 순차인사방식에서 1, 2급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모든 직위에 대해 동시에 개인별로 1~3순위까지 지망을 받는다. 이후 개인의 희망과 역량 및 성과, 직무경력 등을 종합ㆍ판단하여 해당보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로 2급이상 팀장 179개 직위의 47%인 85개 직위가 새얼굴로 교체됐다. 이와 함께 1급직위에 2급팀장급 3명을 발탁했고 2급이상 간부의 5%인 9명이 경쟁에서 탈락, 보직을 받지 못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직위 공개경쟁인사를 통해 조직내 건전한 경쟁풍토를 조성해 인적쇄신을 도모하고 희망직무위주의 보직부여로 직무만족도와 책임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