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택시장의 지표 부진과 일부 기업들의 실적 악화 속에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과 경기개선 평가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1.87포인트(0.41%) 오른 10,236.1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33포인트(0.49%) 상승한 1,097.50으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221.41로 17.68포인트(0.8%) 올랐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연 0∼0.25%인 정책금리를 동결하기로 하고 이 같은 초저금리 기조를 상당기간에 걸쳐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는 전분기 순이익이 2억3천200만달러(주당 36센트)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5%나 급감했다고 발표했으며 주가도 4.4%가량의 급락세를 보였다.
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면서 흑자로 돌아선 보잉은 7.3%나 급등했고 이날 태블릿 PC ‘아이패드’를 공개한 애플은 약 1% 상승했고 전날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야후는 0.06% 하락했다. 일부 모델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한 도요타는 8.2%나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