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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유튜브, 다보스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경영 소신을 밝히고 있는 김동관 한화 차장. 사진은 동영상 캡쳐.> | ||
앞서 동관 씨는 26일 부친 김승연 회장과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대표, 최웅진 한화L&C 대표 등 주요계열사 사장 및 인수합병(M&A) 담당임원 등 7명과 함께 전세기편을 이용, 스위스 다보스로 출국했다.
한화에 따르면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동관 씨는 지난해 말 공군 장교 복무를 마치고 올 초 그룹에 입사했다. 신입사원들과 함께 3주간 연수를 마친 동관 씨는 현재 ㈜한화 회장실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그동안 언론 등에 모습을 나타낸 적이 없는 김 차장은 이날 공개된 인터넷 동영상에서 아버지 소개로 등장, 유창한 영어로 글로벌 경영 이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효과적인 조직·기업의 조건과 리더 역할에 대해 “개인과 조직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는 인식을 갖는 것과 그런 이해관계가 맞을 수 있도록 메커니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기업이 이타주의를 고취시키고 모두를 더 낫게 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리더의 몫”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 차장은 단기간 내 그룹 경영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 중구 장교동 사옥 27층 회장실 바로 옆방을 사무실로 쓰면서 김 회장에게 올라가는 모든 서류를 사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