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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 미니 월드컵 경기장 개장

박현군 기자 기자  2006.06.09 15: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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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6년 월드컵 개막에 맞춰 광화문에도 미니 월드컵 경기장이 등장했다.

9일 현대해상은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경기장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초대형 필름형 현수막을 본사 사옥 1층과 2층의 유리 전면에 부착했다.

이에 따라 광화문 거리는 맞은편 정보통신부 건물에 부착돼 있는 응원 현수막과 함께 거리응원 장소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한 하종선 사장은 "전 임직원과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월드컵 경기를 즐기며 한국축구의 승리를 기원하고 삶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가로 45m에 높이만 6m에 이르는 이 대형 경기장의 중앙에는 한국팀이 골을 넣었을 때 펼져지는 대형 태극기를 배치함으로써 그날의 감동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또한 5개의 기둥에는 태극전사를 형상화한 역동적 그림을 게시함으로써 실제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조형물 중앙에 새겨진 '삶보다 멋진 게임은 없다'라는 문구는 월드컵의 열정을 일상생활에서도 그대로 이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