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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2010년 성장성 한계 극복할까?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1.27 12: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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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백화점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509억원 흑자기록 소식과 함께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현대백화점(069960)은 12시45분 현재 전일대비 4.10%오른 1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백화점 4분기 실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한 5509억원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42.5% 오른 460억원을 달성했다.

현대백화점은 부산점을 제외한 전 점포가 고른 매출액 성장률과 이익기여 나타낸 가운데 특히 압구정점이 지난해 비해 높은 매출 신장률을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 매출 증가 등 매출총이익률(0.3%P)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절감과 수익성 개선, 시장점유율 확대 등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다는 평가다. 

한편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7일 백화점 계열사 및 현대홈쇼핑의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지분법평가이익이 현대백화점 영업외수지 개선을 견인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백화점 4분기 성장률은 롯데·신세계백화점과 비교 시 소폭 낮은 수준이지만 한무쇼핑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역센터점과 목동점까지 감안할 경우 경쟁업체들과 큰 차이가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이 밖에도 동양종금증권 한상화 연구원은 “내년 말 롯대백화점 대구점을 오픈하는 등 2012년까지 총 5개의 점포 확장이 예상됨에 따라 장기간 지속되어 왔던 성장성 한계 문제를 극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