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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中 긴축정책 추진에 하락

"석유수요 둔화 우려감 대두", 두바이유 '72.34달러'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1.27 1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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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제유가가 중국 긴축정책 추진으로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와 함께 달러화 강세, 석유재고 증대 전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0.55달러 하락한 배럴당 74.71달러,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유가는 0.40달러 하락한 배럴당 73.2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 유가는 전날보다 0.02달러 소폭 오른 배럴당 72.3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정부의 긴축정책 추진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유가 하락을 주도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중국 은행들의 신규대출 제한 등 긴축정책 추진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및 석유수요 둔화 우려감이 대두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로이터 통신은 자체 사전조사를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가 각각 지난주 대비 140만배럴과 11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