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종 인플루엔자로 지난해 중순 이후 음악회, 건강강좌 등 각종 병원 행사가 잇달아 취소돼 조용하던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26일 저녁 모처럼 노래 소리, 박수 소리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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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대목동병원은 환자 쾌유를 위한 신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 ||
이대목동병원이 신년을 맞아 아마추어 통기타 그룹 '파란하늘'을 초청해 개최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입원생활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이 평소 듣기 어려운 통기타와 하모니카, 1970~1980년도에 즐겨 듣고 부르던 익숙한 포크 송을 들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모니카와 기타를 한꺼번에 연주하는 독특한 공연으로 특히 인기를 모은 '파란하늘'의 김계중 씨는 "이대목동병원에서는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인데 그때마다 너무 좋아해 주시는 환자분들과 보호자들을 보면 뿌듯하다" 며 " 음악을 좋아하는 지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음악활동을 하면서 환자나 불우한 이웃들이 즐거워할 때 음악인으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