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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편의점 시장서 GS 따라 잡을 전망”

동양종금證, 저조한 영업이익률 탈피할 것 - 매수

이광표 기자 기자  2010.01.27 0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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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쇼핑의 자회사인 코리아세븐이 바이더웨이를 2,74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롯데쇼핑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

롯데쇼핑의 자회사 코리아세븐(지분율 51.0%)은 26일, 공시를 통해 미국계 사모펀드 유니타스캐피탈이 소유하고 있는 바이더웨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바이더웨이의 순자산(08년 기준 1,029억원)의 2.7배 수준인 2,740억원이다.

한편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7일, 자회사를 통해 바이더웨이를 인수한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한상화 연구원은 “편의점 시장은 식료품과 생필품 위주로 소량 판매를 하기 때문에 불경기에 상대적으로 적게 영향을 받으며 가맹 본부와 창업 지원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창업 시장에서 좋은 아이템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2010년에도 이러한 신장세는 이어나가 시장 규모 8.2조원, 점포 수는 15,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코리아세븐이 유상증자로 인수 자금을 조달하더라도 동사의 자금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며 바이더웨이 인수를 통해 점포 수 기준으로 편의점 시장에서 2위 업체인 GS25를 따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하며 저조한 영업이익률(08년 0.6%)에서 탈피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