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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와 하수의 차이

증권팀 기자  2010.01.27 08: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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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주식 차트>

투자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이 증권사 주체로 강연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강연을 듣고 난 다음 이런 말을 했답니다.

 “나도 다 아는 건데.”

 이 분은 우승자가 비법은 감추고 일반적인 매매법만 말해 주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자신도 다 아는 것을 가지고 투자대회에서 우승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죠.

제가 책을 출간하면 댓글이 달리는데 주로 기본을 강조하다 보니 ‘뻔한 내용’이라는 댓글이 달립니다.
 
 그러면 뻔한 내용이라고 한 투자자는 과연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고 있을까요?

저는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고 있다면 뻔한 내용의 책을 사 볼 리도 없고 자신만의 매매법으로 돈을 잘 벌고 있는데 뻔한 내용의 주식책을 읽고 있을 리도 없겠죠. 아마 돈 쓰러 다니기 바쁘지 않을까요.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단 한 가지입니다. 뻔한 내용을 실전에서 적용하느냐 아니면 뻔한 내용을 무시하고 제 멋대로 투자를 하면서 뭔가 새로운 비법을 찾아 다니는 것이죠.

 만약 이런 투자자는 절대로 투자에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주식격언이 왜 격언이 됐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뻔한 내용은 그냥 뻔한 내용이 된 것이 아니라 주식역사 속에서 수많은 매매기법과 조언 중에서 살아 남아 지금도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시장상황이 순식간에 변하는 주식시장에서 오랜 시간 살아 남아 지금도 전해지는 것은 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으면서도 뻔한 이야기 한다고 하는 투자자도 있을 것입니다. 아마 그 분은 투자금액을 전부 날릴 때까지 ‘뻔한’ 타령만 할 것입니다.
 
지금 주식투자로 돈을 벌고 있지 못하다면 다 아는 내용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지금부터 왜 수많은 성공투자자들이 뻔한 내용을 강조하는지를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해 보십시오. 투자감각이 남 다르게 좋아질 것입니다.  

   
유지윤(필명:아이맥스)은 ‘쪽박계좌 되살리는 주식 특강노트’ 등을 포함하여 증권전문서적 6권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프라임경제 등 주요 증권관련 분야에서 활동했다. 현재 온라인 증권전문가방송 맥TV에서 투자전략 수석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자료제공:  ‘대한민국 No.1 온라인 증권전문가 방송’ 맥TV (www.maktv.co.kr),  전화 1577-3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