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전 소식에도 불구,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57포인트(0.03%) 떨어진 10,194.29로 마감했으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61포인트(0.42%) 내린 1,092.17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203.73으로 7.07포인트(0.32%) 하락했다.
중국의 긴축정책 우려로 하락세로 출발한 뒤 이날 미국 증시는 소비심리 개선 소식에 상승전환했지만 미 상원이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제안한 은행 규제 방안에 대한 청문회를 다음 주에 개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 반전했다.
이날 씨티그룹이 2.5%가량 떨어졌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웰스파고, JP모건체이스 등 대부분의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아이폰 호재’로 순이익이 50%나 증가한 애플은 주가가 약 1.4% 상승했고 포드도 시카고 공장에 대한 투자와 추가 채용 소식이 전해지며 1.6% 올랐다.
한편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 금리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시작했으며 27일 오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