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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몸 개그로 인생 역전을 꿈꾸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1.26 09: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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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QTV(대표 이지연)가 상상초월 엽기 예능 버라이어티 ‘나는 이상한 쇼에 출연했다 시즌2(원제: I Survived a Japanese Game Show)’를 28일 첫 방송한다.

‘나는 이상한 쇼에 출연했다’는 나라 밖은커녕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조차 거의 벗어나 본 적 없는 ‘미국 촌놈’들이 난생 처음 겪어 보는 일본의 황당한 예능 버라이어티쇼에 직접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사, 변호사, 회계사, 대학생, 평범한 주부 등 연령도 직업도 다양한 12명의 미국인들이 일본으로 직접 건너가 ‘나는 이상한 쇼에 출연했다’를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프로그램 ‘마지데’에 출연하게 된다. ‘마지데’는 전형적인 일본 게임쇼와 최대한 비슷한 콘셉트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안의 프로그램’.

그들은 크게 레드 로봇 팀과 그린 타이거 팀으로 나뉘어 머리가 아닌 ‘몸으로 때우는’ 게임쇼를 펼친다. 인간 폭탄이 되어 밀가루를 뒤집어 쓰고,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안경을 끼고 축구를 하는 등 참가자들이 벌이는 게임은 그야말로 황당무계하다.

12명의 참가자들이 이렇게 체면도 벗어 던지고 이 기상천외한 게임에 참여하는 데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상금이 무려 25만 달러(약 3억 원)에 이르기 때문. 출연자들은 엽기 몸 개그를 통해 인생 한방을 노리며 이 모든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매 게임 후, 패배한 팀은 탈락자 후보 2명을 팀 내부에서 결정하고 후보들은 또 다시 게임을 통해 그들만의 패자부활전을 벌인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새로운 규칙이 추가된다. 한 팀에서 너무 많은 탈락자가 나올 경우 팀내 멤버 교체를 허용하는 것. 그러니 강팀에 있다고 무조건 안심할 순 없는 노릇이다.

더욱 열정적이고 유쾌해진 ‘나는 이상한 쇼에 출연했다 시즌 2’의 MC는 시즌 1에 이어 일본의 거물급 스타이자 코미디언인 ‘로무 칸다’가 맡았다. 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모든 게임에서 승패를 가려내는 심판 ‘밥’. 일본의 예절과 문화를 가르치는 엄마 같은 사감 ‘마마상’이 이 쇼를 함께 이끌어 간다.

12명의 도전자 중 엽기 리얼 버라이어티 ‘마지데’를 통해 인생 역전에 성공할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미국 리얼리티쇼와 일본의 버라이어티가 복합된 예능 쇼 <나는 이상한 쇼에 출연했다 시즌2>는 QTV를 통해 28일(목)부터 매주 목∙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