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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 사랑의 명소로 재탄생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1.26 0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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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상업 문화 복합화 전문 기업 CJ엔시티가 운영하는 남산 N서울타워가 연인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서울 대표 사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08년 '사랑의 자물쇠'로 사랑의 서약을 하는 커플들이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한 이후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알렉스-신애 커플의 '사랑의 자물쇠'가 방송을 탄 이후에는 폭발적인 커플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멋진 전망과 함께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전망 레스토랑까지 갖추고 있어 N서울타워는 커플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데이트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사랑의 명소 N서울타워에서 만나 결혼 하는 첫 국제 결혼 커플이 탄생한다. 사랑의 명소이자 동시에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N서울타워를 서로 다른 목적으로 찾았다가 서로에게 반해 결혼에까지 골인하는 김종학, 관보산 커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일본에서 온 지인과 함께 서울 구경을 하던 김종학씨와 중국에서 관광을 온 예비 신부 관보산씨는 N서울타워에서 서로를 처음 만나 1년간의 장거리 연애를 하며 애틋한 사랑을 키워왔다.

김종학씨는 "그녀를 본 순간 첫 눈에 반했다. 마침 그녀를 처음 본 다음날이 제 생일이어서 하늘에서 생일 선물을 준 것만 같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종학 관보산 커플은 1월 21일 가족들과 함께 두 사람이 처음 만난 N서울타워 및 테디베어 뮤지엄을 관람하고, 지난 1월 23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홍콩에서의 신혼생활을 위해 출국하였다.

CJ엔시티 심훈찬 마케팅 팀장은 "두 사람이 서울의 랜드마크에 관광을 하러 왔지만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하는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져 결혼에 까지 이르게 된 것 같다"며 "'2010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또 다른 국제 결혼 커플의 탄생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N서울타워는 타워에서 꽃 핀 두 사람의 사랑을 축하하기 위해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N서울타워 평생 무료 입장권과 두 사람의 추억을 새길 수 있는 사랑의 도장을 결혼 축하 선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