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성중공업, 3분기 전략적 수주 계획”

한국투자證,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만1000원 유지’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1.26 09:09: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은 일정을 조절해 선가 회복을 기다린다는 전략적 수주계획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되고, 3분기 이후 본격적인 수주착수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양정동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수주는 3분기부터 재개될 것”이라며 “건조 일정을 조절하면서 선가가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말 많은 수주잔고로 최소 올해 말까지는 수주 없이도 유지 가능하다”고 분석됐다.

양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본격적인 수주활동은 3분기부터 Shell LNG-FPSO 프로젝트, 대형 크루즈선과 함께 재개될 것”이라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최근 언론에 따르면 총 28척의 드릴쉽이 세 차례에 걸쳐 발주되며 이중 1차분은 늦어도 상반기 중 결정될 것”이라 설명하고 “삼성중공업이 명실 공히 드릴쉽 세계시장 점유율 60%의 업체임을 감안할 때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또 하나의 플러스 요인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