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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국 땅값, 0.96% 상승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1.26 08: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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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금융위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국 땅값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2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에 따르면 전국 땅값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는 5.3% 하락했지만 4월부터 매월 0.1~0.3% 내외의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돼 1~12월간 누적상승률은 0.96%를 기록했다.

12월의 경우, 전국 땅값은 전월 대비 0.3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0.27%, 인천 0.63%, 경기 0.46%이며, 지방은 0.16~0.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 옹진군(1.36%), 경북 경산시(1.00%) 등이 개발사업 추진 영향으로 상승률이 높았으며, 80개 지역이 전국평균(0.34%)이상 상승했다. 아울러 전국 249개 시·군·구 가운데는 247개 지역이 상승하고 2개 지역이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연간 총 토지거래량은 금융위기 및 DTI적용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필지수 기준 2.7% 감소하고 면적기준으로는 3.8% 증가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54.3%), 녹지지역(59.6%), 관리지역(55.2%)의 증가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지가변동률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