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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버냉키 연임 전망 속 나흘만에 반등

이광표 기자 기자  2010.01.26 0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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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임 인준에 대한 불안 요소가 해소된 가운데 애플과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23.88포인트(0.23%) 상승한 10,196.86으로 마감했으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02포인트(0.46%) 오른 1,096.7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210.8로 5.51포인트(0.25%) 상승했다.

이날 벤 버냉키 의장의 상원 인준표결을 위한 정족수가 이미 확보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연임을 둘러싼 우려가 해소돼 주가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또한 작년 12월 기존 주택 거래실적이 급격히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가 꺾이기도 했지만,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애플과 TI의 실적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주 오바마 대통령의 은행 규제방안 발표 이후 급락세를 보였던 금융주들도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골드만삭스가 각각 0.6%가량 오르는 등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