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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박준영 지사 경선 발언에 맹공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1.26 06: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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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석형 전 함평 군수가 박준영 도지사가 제시한 경선 방식에 대해 '일회성 인기투표로 흘렸던 여론조사 경선방식을 요구한 것'이라고 맹공을 폈다.

이 전 군수는 25일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공정성, 투명성, 대표성을 민주당 경선 3가지 원칙으로 제시한 것과 관련 "박 지사의 언급은 그동안 당원과 도민의 통합을 저해하고 일회성 인기투표로 흘렀던 여론조사 경선방식을 사실상 요구한 것으로, 지극히 자의적이고 정략적인 접근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선의 대표성을 언급하면서 결선투표에 반대한 것은 '과반 득표를 통한 대표성 확보와 여론·당원의 통합'이 기본 목적인 결선투표제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 단견으로 보인다"며 "이번 경선은 공개된 장소에서 정견발표와 유세를 통해 인물과 자질 검증의 기회를 선거인단에게 투명하게 보장하여 폐쇄적인 여론조사와 같은 '밀실경선'의 폐해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군수의 이러한 발언은 그동안 주장해온 국민경선방식과 '결선투표제' 도입 의견과 전면 배치된 것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